- 서피스북 2 예약 판매 물량 완판… 고사양 8세대 인텔 코어 i7 모델 큰 호응
- 6월 14일부터 하이마트, 일렉트로마트, 홈플러�� 등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, 지마켓,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식 판매
2018년 6월 4일 –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정식 판매를 앞두고 있는 서피스북(Surface Book) 2의 예약 판매를 어제 자정 마감했다.
지난 5월 처음 국내에 공개된 이후 28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 서피스북 2는 화면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2-in-1 디바이스다. 최대 8세대 인텔 코어(Intel® Core™) i7 프로세서와 16GB의 메모리를 지원하고, 13.5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(NVIDIA® GeForce®) GTX 1050 GPU를, 15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PU를 탑재했다. 이 같은 성능에도 배터리 수명은 최대 17 시간에 달한다.
최고 사양인 15인치 인텔 코어 i7 1TB 모델은 예약판매 하루 만에 모두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. 아울러, 예약 판매 중 절반 이상이 512GB 이상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인텔 코어 i7 모델에 집중됐다.
서피스북 2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하이마트 40여 매장과 일렉트로 마트 13개 매장, 일부 홈플러스 매장, 그리고 11번가, 지마켓,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. 가격은 사양에 따라 194만 원부터 399만 원이다.
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사업본부 정성미 ���사장은 “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서피스북 2는 다양한 업무 환경은 물론 게임이나 크리에이티브 활동에도 적합한 혁신적인 프리미엄 디바이스”라며, “정식 판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서피스북 2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